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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구가의 서

구가의 서 17화 감상문

 

-17화-

 

 

진짜 어지간하면 캡처 안하고 게임하면서 후딱후딱 보려했는데.... 너무 잘생겨서.......... 나레이션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아.. 

 

"왜 나는 그때 대답하지 못했을까.."

"왜 나는 그때 너에게 말해주지 못했을까.."

"사실은...."

"사실은 말이다 여울아."

 

왜 사랑한다는 그 한 마디를 못 하는데!!!!!!!!!!!!!!!!!!!!!

 

월령 넌 뒤졋다 애기여우 화나게 했으니....... 근데 월령이 데려간 게 아니라 조관웅이 데려간 거 같은데? 

 

팔찌놓고 가는 거 맘아프다..

 

그래 조관웅 맞잖아 개자식아 

 

강치야 빨리와.. 빨리와!!!!!!!!!

 

헐 월령이 구해주네.. 뭐냐...... 얘도 아직 갈피를 못 잡은 거 같애..... 걍 서화만 죽이고 아들이랑 잘 살면 안 되냐? 

 

근데 천년악귀인데도 이성이 통제가 되는 거면... 걍... ㅠㅠ 다시 잘 살면 안돼 정말? ㅠㅠ 

 

 

존나 미남... 신수....... 꽃신수..................목이랑 쇄골쪽 진짜 너무..... 으...... GGOLIM

이 장면 되게 인상깊었음... 

아무리 강치가 우리 편이고 월령이 나쁜놈이라지만... 

월령은 지금 인간의 모습 그대로고 강치는 약간 신수화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 

여울이는 그런 강치 보자마자 안심한 듯한 표정 짓는 게.... 진짜 강치를 믿어주는구나 싶어서.. ㅠㅠ 

 

아오... 엄청 짖다가 여울이 다칠 거 같으니까 ㅠㅠ 

계속 움찔움찔.. 하면서 다가가지도 못하는 거... ㅠㅠ ..ㅠ...ㅠ...ㅠ 

 

아니 처맞기만 하네..... 아가야..............................

아직 애기신수라... 실전이 부족한가 하.. 

계속 맞으면서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거 너무..맴찟....

 

xx... 아버지랑 똑같은 말 하네.. 

...보셨죠? 님 아들이 맞ㅈ습니다.. ㅠㅠ 

 

아.... 전부터 계속 욕하긴 했는데 ㅋㅋ ... 

난 서화가 싫지.. 구월령도 생각하면 그냥 불쌍함.. 

그저 사랑을 했을 뿐인데... 배신당하고.. 죽임당하고...... 그래서 다시 태어나서 모든 걸 파멸시키려고 했는데.. 

하필 내 아들이란 놈은.. 나랑 똑같은 짓 하고 있고...... 복잡하다 ㅋㅋ.. ㅠㅠ 

 

 

신수님 제발 좀만 살살 해주세요.... 

 

아 미친... 아.... 아.......... 아가들아 할미는 좋구나... 

 

 

발 캡처라 그냥 이부분 움짤 쪄주시는 분들 거 올릴까 하다가.......... 하....... 

근데 진짜 너무 아름다워.. 시발... 색감도.... 분위기도..... 이게 진짜 사극판타지지 싶음.... 

어스름한 새벽녘에 명화같은 장소에서 한참을 쌓아온 감정선을 터트리면서 입맞추는 두 사람.... 하........... XX 맥주깠다 

TMI인데 나는 서양의 그... 눈 마주치자마자 원나잇 해버리는 감성이 너무 싫음....... 

이렇게 빌드를 쌓고... 감성전을 충분히 쌓은 다음에... 그 벅찬 감정과 함게 키스를 해야지 씨발!!!! 

 

 

눈 돌아온 거 봐 씨발.. 너무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 너무.......................... 너무.......... 으악!!!!! 

 

 

아니 걍 씨발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가 벅차올라서 키스갈겼는데 

강치 눈 원래대로 돌아온 거 보고 이번엔 여주가 벅차올라서 키스 갈기는 거....

둘 다 서로 입맞췄을 때 그냥 눈 감고 받아들이는 거 너무 좋아..............................................

 

아 월령 짐?.....

이럴 수가.................................. 아니 근데.. 월령이 주인공이었으면.. 진짜.... 존나 힘들었을 거 같다 ㅋㅋ... 얘 인생도 참 불쌍하네..... 

와.. 강치한테 죽으러 간 거임? ... 

죽어서 서화가 있는 곳? ... 이 새끼 진짜 끝까지 정신못차렸네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년 살아있어요............ 나라 팔아먹고 살아있다고 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지 원수랑 쎄쎄쎄하면서 놀고있다고 ㅡㅡ 

 

그 돈

나라 팔어먹어서 대 준 돈 아님? ㅋㅋ 

아니 진짜 열받네

 

토키나사이.

....야메로~  

ㄷㄷ 너무 야하다 

 

태서야 너 근데... 단주 정체 알고도 손 잡는 거 아니지?

네 아버지는 무려 이순신 장군을 도운 충신인데.... 

너는 왜놈들한테 정보 팔아넘기는 미친매국노련이랑 손잡고 평생 같이 가는 거 아니지? 

 

둘이 부부싸움하나요?

키스 후 싸움 국룰이지.... 

그치..

 

 

뭐냐? 연기한 거임? 아니..... 여우가 둘이 됐네 시발? 앙큼한 애기들아! 

 

 

아니 진짜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속았잖아!!!!!!!!!!!!!!!!!!!!!!!!!!!!! 

ㅠㅠ 여우가 둘이 됐어요 

 

왜 또 눈 마주치니까 키스 땡김? 

 

싸운 척 하자니까

"꼭.. 그렇게 해야 돼?"

하는 거.... 귀여워 죽겠네... 

 

"알았다."

"하라는 대로 할게."

....흠.

 

아오 깜짝이야!!!!!!!!! 

이거 그냥.. 이승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진짜 승기 놀랐을 때 반응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승님.... 어떻게 되시는 거 아니죠? ㅠㅠ......... 

아무리 나았어도 부상이 컸어서 그런가 ㅠㅠ

"네 잘못이 아닌 것까지 짊어지려고 하지 말거라."

"그럼 마음에 무리가 가서 못 쓴다."

이건.... 강치말고 이승기도 들어야함...... 제발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려 하지 마십시오."

이거 근데 ㅋㅋ 아니.. 조관웅이어도? 매국노 vs 매국노 싸움이라 가슴이 웅장해지네 ㅅㅂ 

시세보다 2배여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 아니냐? 

10배줘도 내가 싫은데 팔라고 하면 팔아야 됨? 

 

ㅋㅋ 아니 웃기네 

최마름이 ㅋㅋ 몰래듣는 걸 또 일본놈이 몰래 지켜보고 있었음 ㅋㅋ 

 

....아니............

걍 매국노짓할 거라는 건 알았는데 ㅋㅋ

아예 씨발 그 지역 수령이 돼서 일본놈들 처들어올 때 식량 공급하고 거점지로 도와주려고 한 거 였음?

진짜 울트라시발놈이네 

 

아 강치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 앞사람 바로 때려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귀여워 

눈썹 한쪽 치켜들고..... 

 

 

"태서야!"

이거 완전...... 주인님들 만날 때마다 꼬리살랑살랑 강아지가 되네...... 

역시 여우도 새끼 때는 강아지랑 구분 안 된다더니....

 

근데 저거 뭔가... 함정 엄청 많을 거 같은데

사람 괜히 어설프게 심었다가 ㅠㅠ 

 

정혼자 운운하기엔 

이미 강치랑 키스함 ㅅㄱ

 

글구 니네 둘은

서사도 안 쌓았잖아 

키스하면 외국인으로 간주함 ㅅㄱ

 

곤이 처음엔 그냥 질투로 방해하는 느낌이라 짱났는데

솔직히 이쯤되니... 걍 진심으로 현실적인 조언하는 거 같아서 쩝.. ㅠㅠ 

제가 사랑하는 어떤 미친남자도 그지랄하고 있는데 

마음이 뭐 어떻게 쉽게 변하겠습니까 씨발 

 

강치 질투하네~

"질투는 갖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 건데."

"너는 해당사항 없잖아. 안 그래?"

여울아...

....여울아................

 

내 사람을 가져본 적이 없다니 시발.......

아... 나 그냥 펑펑 울게 미친놈아 

 

.....

".....객관정찰...."

 

시무룩하는 거 미쳤나...... 야 인마!!! 

일단.. 합격입니다

저는 무조건 합격 드립니다...

건장하네

 

아니 여주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비단 떨어트린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ㅋㅋ 

 

와 여울이 안에 옷 다른 거 챙겨입어왔네 ㅋㅋ 철저해~ 

 

 

음... 이뻐서 찍었는데 그 뭐라해야하지...

캡처도구로 찍으면 뭔가 그냥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살짝 색감이.. 묘하게 다르게 찍히는 듯? 

이건 참... 어케 표현도 못하겠네... 원래 이 장면 강치 눈이 조금 더 초롱초롱하니 빛나는데 

흰 부분의 색감이 좀 더 어두워진 느낌? 주변 색이랑 합쳐진 느낌?? 이래서 다들 프로그램 받아서 캡처하는 건가 싶네... 

그치만 너무 불편하자나 그러면 ㅠ 

 

"괜히 사람을 들뜨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이새끼는 사람을 끝까지 개취급 도구취급하네 ㅋㅋ 

서화랑 똑같음 ㅋㅋㅋㅋ 

생활력은 1도 없고 양반식의 하등 쓸모없는 편견만 가득한데 자존심에 허영만 그득그득한 게 보고있으면 참 역겨움~ 

 

서화 쟤는 아들 찾아서

죽이고 싶은 거 아님? 

애초에 아들은 ㄱㅊ지... 할 정도였으면 챙겨서 데려갔을 거 아님 ㅋㅋ 이제와서 왜 찾냐

 

여주댁 화이팅... 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치 왤케 논리적임? 웬일이지? 

 

헐.. 자기가 제일 의심되는 곳 가는 거임? ㅠㅠ 

아... 납치당하면 어떡하지?

설마 드디어 기대하던 그...

으......... 미리미리 화장실 다녀와야겠다 

 

 

아니 이거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좀도둑같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여울이 ㅈㄴ 일타강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령내리는 거 같으면 하잇! 

애매하다 싶으면 ... 아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내가 왜인이면 키스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 자식. 하고 하찮게 보고 걍 넘어가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마 지도임?

아니.... 그... 헐..... 저거는 저 시대에 나르면 씨발 진짜 전력 잃는 거잖아..........................

 

아니 명수 세뒀구나 으악... 강치 어떡함.. 으악............. 으아악.............................. 

 

으악 저기서 아노를 하면 어떡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ㅋㅋㅋㅋ 바로 전멸시켜버리네.... 

 

헐 다른 사람이네.... 미리 수 써뒀나 보네..........

에휴 이럴 때만 눈치가 빨라서 ㅡㅡ

 

헐 엄마랑 만났다...

ㅋㅋ 어릴 때도 그러고 버리고 가더니

처음 만나자마자 칼부터 들이미는구나~

 

하..... 잘봤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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